조지아주 홍역 확진 사례 발생…DPH, MMR 백신 접종 권고
조지아 보건부, 애틀랜타 거주 미접종자에게서 홍역 확인. 예방을 위해 MMR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지아 보건부(Georg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 DPH)는 8월 18일 발표를 통해 애틀랜타 광역권에 거주하는 한 미접종자에게서 홍역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해외 여행 이력이나 감염자와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PH는 해당 개인이 감염성이 있는 동안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역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방을 떠난 후에도 최대 두 시간 동안 공기나 표면에 남아있을 수 있다.
홍역 증상은 일반적으로 노출 후 7~14일 이내에 나타난다. 고열, 기침, 콧물, 눈물 등이 포함되고, 이후 작은 붉은 반점의 발진이 머리에서 시작해 몸 전체로 퍼진다.
DPH는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이 홍역과 풍진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백신이나 접종 일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는 부모는 의사와 상담하도록 권고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어린이에게 12~15개월 사이에 MMR 백신 1차 접종을, 4~6세 사이에 2차 접종을 권장한다. 국제 여행을 하는 6~11개월 영아의 경우, 여행 전에 1회 접종하고 첫 돌 이후에 두 번 더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MMR 백신을 1회 접종한 사람의 95% 이상이 세 가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갖는다. 2차 접종은 면역력을 높여 일반적으로 98%까지 보호 효과를 강화한다고 DPH는 설명한다. 백신 접종은 너무 어리거나 의학적인 이유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는 데도 돕는다.
DPH는 홍역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증상에 대해 미리 알리지 않고 병원, 응급실, 보건소 등을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인다. 의료기관은 홍역이 의심되는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 당국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2026년 조지아주에서는 총 7건의 홍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2025년에는 조지아주에서 10건의 홍역 확진 사례가 있었다고 DPH는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조지아 보건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 출처: 조지아 보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