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베이커리 빵, 우유·참깨 미표기 리콜
뉴욕 브롱스·웨스트체스터 지역 유통…알레르기 환자 섭취 시 위험

프린스 베이커리(Prince Bakery Inc.)가 일부 빵 제품에 우유와 참깨 성분이 포함됐으나 이를 포장지에 명시하지 않아 리콜을 실시한다고 8월 19일 식품의약국(FDA)이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프린스' 브랜드의 참깨 이탈리안 브레드, 라지 이탈리안 브레드, 라지 참깨 프렌치 브레드, 롱 참깨 프렌치 브레드, 판 데 만테카 스페인 스타일 브레드 등 다양한 빵 제품이다.
식품의약국(FDA)은 참깨나 우유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심한 민감성을 가진 사람이 이 제품을 섭취할 경우 심각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된 빵 제품은 뉴욕 브롱스와 웨스트체스터 지역의 소규모 식료품점과 소매 시장에 유통됐다. 현재까지 해당 제품 섭취로 인한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콜된 빵은 파란색, 녹색, 빨간색 글자와 이미지가 있는 흰색 봉투에 포장되어 있다. 각 제품은 3~5일의 유통기한이 있으며 냉동 보관도 가능하다고 식품의약국(FDA)은 전했다.
구체적인 리콜 제품은 다음과 같다. '프린스 판 데 만테카 스페인 스타일 브레드(Prince Pan de Manjeca Spanish Style Bread, 8 oz)'는 파란색, 노란색, 녹색 포장이다.
'프린스 참깨 이탈리안 브레드 라지(Prince Sesame Italian Bread Large, 12 oz)'와 '프린스 참깨 프렌치 브레드 라지(Prince Sesame French Bread Large, 12 oz)'는 녹색과 노란색 포장을 사용한다.
'프린스 참깨 이탈리안 브레드(Prince Sesame Italian Bread, 8 oz)'와 '프린스 참깨 롱 프렌치 브레드(Prince Sesame Long French Bread, 10 oz)'는 빨간색과 노란색 포장이다.
이번 리콜은 식품의약국(FDA)의 정기 검사 중 스페인 스타일 빵에 유청 우유가 포함되어 있음에도 '성분 포함(Contains)' 표시에 우유가 누락된 사실이 발견되어 시작됐다.
또한 이탈리안 브레드와 라지 이탈리안 & 프렌치 브레드에는 알레르기 유발 성분인 참깨가 성분 목록이나 '성분 포함' 표시에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국(FDA)은 후속 조사 결과, 이러한 문제는 회사의 생산 및 포장 과정에서 일시적인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리콜된 빵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제품을 폐기해야 한다. 문의할 소비자는 회사 전화번호 718-584-2127로 연락할 수 있다. 전화 상담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자료 출처: 식품의약국(FDA) 리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