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학자금 저축 한도 55만 달러로 확대…수수료도 면제
조지아주 정부, '패스투칼리지 529' 적립 한도 두 배 이상 인상…행정 수수료 면제로 가입자 부담 완화
조지아주 정부가 대학 학자금 저축 프로그램인 '패스투칼리지(Path2College) 529 플랜'의 적립 한도를 두 배 이상 늘리고 관련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자녀의 대학 학자금 마련을 준비하는 조지아주 한인 가정의 저축 한도가 늘어나고 세제 혜택 범위도 넓어질 전망이다.
조지아주지사실은 지난 7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패스투칼리지 529 플랜의 계좌당 최대 적립 한도를 기존 23만 5000달러에서 55만 달러로 인상하는 조치가 시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지난 5월 서명한 법안(SB 556)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조지아고등교육저축플랜(GHESP) 이사회는 가입자가 납부하던 주정부 행정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의결했다. 주지사실은 이번 수수료 면제로 패스투칼리지 529 플랜이 미국 전역에서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대학 저축 프로그램이 됐다고 설명했다.
패스투칼리지 529 플랜은 조지아주가 공식 운영하는 학자금 저축 제도로, 과세 이연 혜택과 함께 적립금을 적격 교육 용도로 인출할 때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조지아주 소득세 신고 시 공동 신고자는 수혜자 1인당 연간 최대 8000달러, 단독 신고자는 연간 최대 4000달러까지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적립된 자금은 일반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기술대학, 일부 도제 프로그램, 사립 초·중·고등학교(K-12) 학비, 학자금 대출 상환 등 다양한 교육 기관과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 내 인가된 학교는 물론 일부 해외 교육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계좌는 최소 25달러로 개설할 수 있으며, 가입자 본인이나 자녀, 친지 등을 수혜자로 지정해 저축할 수 있다. 가입자는 개인의 저축 기간과 위험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투자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스티브 매코이 조지아주 재무장관은 이번 조치로 조지아주 가정들이 교육비를 더 많이 저축하는 동시에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수준의 529 플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매코이 장관은 이번 조치가 가정의 장기적인 교육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주 정부의 노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안(SB 556)의 세부 시행 규칙과 소급 적용 여부 등도 자료에 포함되지 않았다.
패스투칼리지 529 플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계좌를 개설하려면 공식 누리집(www.Path2College529.com)이나 전화(877-424-4377)를 이용하면 된다.
자료 출처: 조지아 주지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