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주, 교실 내 화면 노출 조사 위원회 신설
케이 아이비 주지사가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초·중·고교 교실 내 디지털 화면 교육의 영향과 위험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앨라배마 주지사실(Office of the Alabama Governor)은 케이 아이비(Kay Ivey) 주지사가 7월 22일 주 내 초·중·고교(K-12) 교실의 디지털 화면 활용 실태를 조사할 주지사 직속 위원회를 신설하는 행정명령 제745호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신설된 '화면 기반 교육 위원회'(Commission on Screen-Based Instruction)는 교실 내 디지털 화면 교육의 이점과 위험성을 분석하고 증거를 바탕으로 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교육계 관계자, 아동 심리학자, 학부모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12월 1일까지 최종 보고서를 주지사와 주 의회 등에 제출해야 한다.
주지사실은 이번 조치가 교실 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 2025년 '포커스법'(FOCUS Act)과 유치원 등의 화면 노출 시간을 제한한 2026년 '건강한 조기 발달 및 화면 시간법'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아이비 주지사는 아동의 과도한 화면 노출이 교실 학습과 사회성 발달을 저해한다고 지적했다.
위원회 조사 결과는 오는 2027년 주 의회 회기에서 다룰 새로운 법안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