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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수입 광고한 '핸디'…FTC, 피해자들에게 270만 달러 환불

긱 이코노미 플랫폼 핸디 테크놀로지 이용자 6만 2000여 명 대상 수수료 환불…수표 수령 후 90일 이내에 현금화해야

다솜미디어 디지털뉴스팀
입력 2026. 07. 24. 06:42 · 수정 2026. 10. 1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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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거래위원회(FTC)는 긱 이코노미 기업 '핸디 테크놀로지(Handy Technologies)'의 허위 수입 광고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에게 총 270만 달러 이상의 환불 수표를 발송한다고 7월 7일 발표했다.

FTC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 '앤지 서비스(Angi Services)'라는 이름으로 영업 중인 핸디 테크놀로지는 플랫폼 노동자의 실제 수입과 맞지 않는 허위 광고를 한 혐의를 받았다. 이에 FTC와 뉴욕주 검찰청은 지난 2025년 1월 이 회사를 상대로 법적 조치를 했다.

당시 제출된 소장에 따르면 핸디 테크놀로지는 노동자 급여에서 차감되는 각종 수수료와 벌금 규정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노동자 임금에서 수백만 달러가 차감됐다고 FTC는 밝혔다.

이번 환불 대상자는 부당한 수수료와 벌금을 부과받은 소비자 6만 2893명이다. 환불 수표를 받은 소비자는 수표에 표시된 대로 발송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은행에서 현금화해야 한다.

환불 절차나 수표 수령과 관련해 문의 사항이 있는 소비자는 환불 대행사인 심플루리스(Simpluris Inc.) 전화(833-647-9063)로 문의하거나 FTC 웹사이트의 자주 묻는 질문(FAQ) 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FTC는 피해 구제금 지급을 빌미로 소비자에게 돈을 요구하거나 계좌 정보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기관은 어떤 경우에도 돈을 요구하거나 송금을 지시하지 않으므로 관련 사기 피해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 출처: 연방거래위원회(FTC)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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